50일 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승인방법 및 팁 공유

애드고시 합격증!

블로그를 시작한 지 정확히 50일이 되었습니다. 오늘 정말 좋은 선물을 받았는데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 애드고시를 합격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면서 애드센스 관련한 많은 블로그 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제가 봐왔던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아니라서 신기했습니다. 최근 들어 바뀐 건지 애드센스 승인 디자인이 바뀐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구글로부터 승인을 받아냈고, 제가 쓴 글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승인받은 기념으로 제가 어떻게 애드센스를 승인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방법과 여러 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나의 구글 애드센스 승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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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인 이전, 두번의 애드센스 승인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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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하는 사람은 한번쯤은 봤을 팔짱낀아저씨

제가 포스팅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두 번의 뼈아픈 승인 거절을 맛본 바가 있습니다. 뼈아프다는 표현을 쓰긴 했는데 사실 예상했던 결과였습니다. 처음부터 바로 승인 나는 경우가 흔치 않더라고요. 다들 한두 번에서 두세 번 정도 승인 거절 메일을 받고 글을 더 채운 후에 승인받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1) 첫 번째 승인 거절 사유

구글 애드센스 신청 완료, 끝없는 기다림

위의 포스팅은 제가 맨 처음 받은 승인 거절입니다. 이유를 들어가 보니 애드센스 html 태그를 복사 붙여넣기 하지 않아서 구글이 제 글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구글링하여 문제를 파악했고 구글이 원하는 대로 태그를 넣어줬습니다.

 

 

 

(2) 두 번째 승인 거절 사유

두 번째 거절 메일을 받았을 땐 조금 놀랐습니다. 너무 직설적으로 '그냥 가치가 없는 글'이라서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이것이 아메리칸 식 화법??) 당시 글 개수가 30여개 정도였는데 구글의 성에 안 찼나 봅니다. 바로 다시 승인 요청하고 알맹이 찬 글을 계속 썼습니다. 10개 정도의 글을 더 쓴 이후 승인받았습니다.

 

 

2. 애드센스 승인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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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애드센스 승인 요청시 날짜가 2월 23일이었습니다. (html태그 거절 예외) 그로부터 3월 11일에 메일을 받았으니 17일 가량 걸렸습니다.

 

첫 번째 애드센스 메일 수신 기간 : 17일

 

 

저는 거절 메일을 받자마자 바로 다시 승인 요청을 했습니다. 3월 11일에 승인 요청을 해서 오늘 3월 28일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애드센스 메일 수신 기간 : 18일

 

저는 모든 기간 합쳐 35일의 시간을 지나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3. 애드센스 승인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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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승인 받기까지 느낀 승인 조건은 6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1. 글은 최소 500자 이상, 1000자정도가 적당함

 

 

2. 사진은 하나의 글에 2개 정도, 너무 많으면 페이지 로드 시간이 길어져 구글이 싫어함

 

 

3. 카테고리는 3개에서 5개정도로 만들자

 

 

4. 맞춤법 검사는 필수

 

 

5. 1일 1포스팅을 하자

 

애드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요구하는 애드센스 게재 조건을 보면 상당히 모호한 표현으로 써놨는데요. 독창적이고 흥미롭나요?를 바꾸어 써보면 남의 글을 베껴쓰지않았나요?로 볼 수 있습니다. 

 

6. 남의 글 베끼지 말자 (독창적인 콘텐츠)

 

 

 

4. 애드센스 승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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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를 승인 받기 위해서는 내가 보기 좋은 글이 아니라 구글이 읽기 좋은 글을 써야 합니다.

구글 유입을 늘리기 위한 3가지 방법

위의 포스팅에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 방법을 모두 적어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5. 애드센스 승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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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거절 메일이 오면 바로 승인을 해야 하나 아니면 글을 더 쓴 다음에 다시 승인을 시도해야 하나 고민이 될 텐데요. 저는 거절 메일 오자마자 바로 다시 승인 요청을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승인 거절 메일이 오자마자 바로 승인 요청을 눌렀고, 기다리는 동안 글을 10개가량 더 썼습니다. 그 후 합격 통보를 받았고요.

 

제가 생각하기엔 구글이 바로 승인을 걸든 나중에 승인을 걸든 상관없이 글의 질과 양에 대해서만 보는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 광고를 맡겨도 될지 그것을 판단하는 것이죠.

 

 

 

 

 

 

 

6.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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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아직 얼떨떨합니다. 애드센스 관련 구글링하면서 4개월, 6개월이 지나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한 블로거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처럼 애드고시가 너무 악명높기로 소문나서 저도 이렇게 빨리 승인을 받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는데 구글에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계속 써봐야겠습니다. 글을 쓰는 목적이 돈을 위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글로 돈을 번다고 생각하니 내심 기분이 좋네요.

 

 

 

 

아직 애드고시 통과하지 못하신 분들도 그냥 머릿속을 비우고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승인이 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글을 계속 쓰셨으면 합니다. 블로그 운영과 관련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 여러 팁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글을 쓰시면 되겠습니다.